K-패스 모두의 카드 어르신 환급제 – 고령층 이동권을 위한 모두의 카드 개편 – 국토교통부는 2025년 12월 15일 발표에서 K-패스 제도를 전면 개편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전용 환급 유형을 신설했습니다. 기존 K-패스의 환급률은 이용 횟수와 금액에 따라 20~53.3%로 차등 적용되었지만, 어르신의 경우 교통 이용 빈도는 높고 지출 여력이 낮다는 점을 반영해 기본형보다 10%포인트 상향된 30% 환급률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고령층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일상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교통복지의 폭이 확대됩니다.
이 포스트의 구성
K-패스 모두의 카드
어르신형 K-패스, 환급 구조는 어떻게 다를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용되는 ‘어르신형 K-패스’는 기존 일반형과 플러스형 내에서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즉, 수도권·지방·우대지원지역·특별지원지역 등 거주 지역에 따라 환급 기준금액은 유지하되, 환급률이 30%로 일괄 상향됩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기준 일반형의 환급 기준금액이 6.2만 원일 경우, 어르신형은 초과 금액에 대해 30% 환급이 자동 계산됩니다. 플러스형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GTX·신분당선 등 고비용 교통수단 이용 시 초과분은 모두 환급되어, 장거리 이동이 잦은 고령층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교통비 절감 효과, 체감은 얼마나 될까

국토교통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이 월평균 8만 원의 교통비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 2만4천 원에서 최대 3만 원 수준의 환급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환급률 대비 약 10% 이상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수치입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하는 고령층, 병원이나 복지시설을 자주 방문하는 이용자일수록 혜택 폭이 커지며, 모든 계산은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 신청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만으로 적용됩니다.
전국 확대와 지역 간 형평성 개선
이번 개편은 단순한 환급률 인상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 이동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부터 강원 고성·양구·정선, 전남 강진·영암·보성, 경북 영양·예천 등 8개 기초지자체를 추가해 총 218개 지역에서 모두의 카드 혜택이 적용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과 농어촌 지역 고령층도 동일한 환급률을 적용받게 되어 지역 간 교통복지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새롭게 적용되는 30% 환급 혜택은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고령층 이동권을 회복시키는 복지정책으로 평가됩니다. 외출이 잦은 어르신일수록 체감할 수 있는 절감 효과가 크며, 별도의 카드 교체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K-패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교통약자 맞춤형 환급 체계를 확대하고, 2026년부터 전국 단위 시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어르신형 K-패스의 세부 지역별 적용 일정과 환급 내역은 K-패스 공식 누리집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K-패스 모두의 카드 교통비 상한제 무제한 환급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