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무순위 –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서 다시 한 번 ‘줍줍 로또 청약’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기회는 단 한 가구뿐이지만, 당첨만 된다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한 황금 같은 기회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청약홈 공지에 따르면,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전용 105㎡가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됩니다.
이 포스트의 구성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무순위 공급

공급 배경과 조건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최초 계약자가 주택공급 규칙 위반으로 자격을 잃으면서 다시 시장에 나온 가구입니다.
- 공급 단지: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 면적: 전용 105㎡ (약 32평형)
- 공급 방식: 무순위 청약
- 신청 자격: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 (청약통장 불필요)
무순위 청약은 일반 청약과 달리 조건이 간단합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분양가와 시세 차익
이 단지는 2019년 최초 공급 당시 분양가가 8억 9508만 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세는 크게 올랐습니다.
- 2023년 7월: 같은 주택형이 20억 원에 거래
- 2023년 8월: 18억 3000만 원 거래
즉, 이번 무순위 청약 당첨자는 최대 10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 계산만 해도 시세 차익이 엄청난 수준이라 ‘로또 청약’이라는 이름이 붙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해제
또 하나의 호재는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가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 전매제한 3년 규정은 최초 당첨일인 2019년을 기준으로 이미 만료
- 거주의무 역시 해제되어 있어 당첨 직후 매도가 가능
즉, 자금만 충분히 있다면 당첨 직후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청약 일정과 유의사항
이번 청약은 일정이 매우 빠듯합니다.
- 당첨자 발표: 10월 2일
- 서류 접수: 10월 13일
- 계약일: 10월 14일
- 입주 예정: 11월
계약 후 3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하므로, 수억 원대 자금을 단기간에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자금 계획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계약 자체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 향후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무순위 청약은 입지, 시세 차익, 전매 가능성까지 삼박자를 갖춘 기회입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단기간에 잔금을 준비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강남권 입지에다 시세 차익 폭도 커 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면서 “반드시 자금 계획을 세운 후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