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가구원동의 – 청년도약계좌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중요한 항목 중 하나가 바로 ‘가구원 수’입니다. 이 가구원 수에 따라 소득 기준이 달라지고, 자격 요건 충족 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등본 이전 이력이 있는 청년이 청년도약계좌 신청 시 어떤 기준으로 가구원이 산정되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이 포스트의 구성
청년도약계좌 가구원동의
📌 가구원 수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청년도약계좌에서 말하는 가구원 수는 ‘신청 시점에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기재된 가족’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즉, 현재 누구와 함께 등본상 한 가구로 되어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 과거에 독립해서 혼자 살다가
- 최근에 본가로 돌아와 부모님과 함께 살며 등본도 옮겼다면
→ 신청 시점에는 3인 가구로 판단됩니다.
이전에 혼자 살았던 기간은 고려되지 않고, 현재 등본 기준이 절대적입니다.
✅ 1인가구로 인정받고 싶다면?
만약 본인이 여전히 실질적으로는 독립생활 중이지만 등본만 본가로 옮겨둔 상태라면, 청년도약계좌 기준에서는 자동으로 부모와 한 가구로 간주됩니다.
1인가구로 인정받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등본상 분리되어 있어야 하며
- 가족관계상에도 별도 세대로 인식되어야 함
단순히 독립해서 생활했더라도, 등본을 함께 두고 있다면 인정되지 않습니다.
💡 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기준이 있는데요, 이 기준은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완화됩니다.
예를 들어,
- 1인 가구 기준: 연 소득 약 6,000만원 이하
- 3인 가구 기준: 연 소득 약 1억 4,000만원 이하
같은 소득이어도 가구원이 많을수록 유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부모님의 소득까지 포함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나의 현재 가구원 수 확인 팁
- 정부24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 현재 가구원 확인
- 등본에 나와 있는 모든 가족이 가구원으로 포함
- 앱으로 신청할 경우, 가구원 모두의 개별 동의가 필요
- 소득 합산 여부도 자동으로 파악되어 소득 기준 판단

📝 마무리 정리
- 과거 독립 여부는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등본에 기재된 가족 구성원이 가구원
- 최근 등본을 본가로 옮겼다면 3인 가구로 자동 판단
- 가구원 수는 소득 기준 판단 기준이 되므로 매우 중요
- 등본 상태 확인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히 금리 혜택만 보는 통장이 아닙니다. 소득, 가구원, 무주택 여부 등 여러 조건이 꼼꼼하게 따져지는 제도이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한 정보 확인이 중요합니다. 가입 전에 꼭 등본 상태를 다시 한번 체크해보시고, 가구원 수에 따른 소득 기준도 확인하세요. 필요하다면 직접 은행에 문의하거나 앱으로 모의 계산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이체금액 줄이고 싶을 땐? 변경 방법 완전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