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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정부가 주거 안정과 자가 소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임대주택 프로그램으로, 임차인이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원하는 경우 분양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10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첫 입주자 모집은 총 1,091호 규모로, 수도권과 주요 도시에서 진행됩니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특징
- 다양한 유형의 공급 이번에 공급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든든전세형(전세형)과 월세형(신혼·신생아 매입임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세형은 소득 및 자산 제한이 없으며 시세 대비 9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되고, 월세형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에게 맞춤형 임대료로 제공됩니다.
- 합리적인 분양전환 가격 분양을 선택할 경우 초기 입주 시점과 6년 후 분양 시점의 감정가를 평균하여 분양가를 산정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 시세 변동에 따라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공 주택 공급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임대와 분양 선택의 유연성 임대 기간 동안 소득이나 자산 요건이 달라지더라도 기존 임대 조건을 유지하며, 분양 여부는 임차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일정 조건을 초과할 경우 일반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한 조건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도 있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 LH 청약플러스 사이트 접속 신청은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신청 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의 자격 요건에 맞는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사이트 주소: LH 청약플러스
-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지원자는 자격 요건에 맞는 정보를 입력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 자격에는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맞벌이 200%), 자산 3억 6,200만 원 이하의 기준이 적용됩니다.
- 추첨 결과 확인 및 입주 절차 신청 후 발표되는 추첨 결과를 확인하고, 당첨 시 임대 계약을 진행합니다. 이후 임대 기간 동안 거주하며 분양 전환을 희망할 경우 별도의 청약 없이 분양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합리적인 임대료와 분양 기회를 제공하여 임차인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6년 후 안정된 주거지에서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10월 3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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