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다 봬다 – “뵈다”와 “봬다”는 모두 “보다”의 높임말로 사용되며,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표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그 쓰임새와 정확한 형태는 다릅니다. 아래에서 두 단어의 차이와 사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뵈다 봬다
“뵈다”
“뵈다”는 주로 특정한 높임 대상 앞에서 겸양의 의미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주로 “뵙다”의 형태로 사용되며, 상대방을 직접 만나거나 볼 때 쓰입니다.
예시:
-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
-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봬다”
“봬다”는 “보다”의 높임말 중 하나로, “뵈다”의 잘못된 형태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준어 규정에 따르면 “봬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뵈다”나 “뵙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현:
- (잘못된 표현) 선생님을 봬러 갑니다.
- (올바른 표현) 선생님을 뵈러 갑니다.
정리
- 뵈다: “뵙다”의 형태로 사용되며, 높임말로 쓰이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 봬다: 잘못된 표현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올바른 사용 예시
- 저는 이번 주말에 할머니를 뵈러 갈 예정입니다.
-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뵙고 싶습니다.
마무리
위와 같이 “뵈다”와 “뵙다”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춘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뵈다”와 “봬다”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시고,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여 격식 있는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