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 약국 병원 신분증 지참 의무화와 모바일 건강 보험증

모바일 건강 보험증 사용의무화 2024년 5월 20일부터 모든 의료기관, 즉 병원이나 약국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수가 됩니다. 이는 건강보험자격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모바일 건강 보험증

국민건강보험법 제 12조 제4항의 개정으로, 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 타인 명의의 건강보험증을 도용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건강보험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모든 국민이 공정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존처럼 주민등록번호로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합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에 유용한 대체 수단입니다. ‘모바일건강보험증’ 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 후 비밀번호나 생체인증 정보를 등록하여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조회 및 QR코드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모바일 건강 보험증을 구글 플레이나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Q1: 신분증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없나요?
- A1: 5월 20일 이후로는 병원 신분증 제시 즉 본인확인 의무제가 실시됩니다. 실물로된 신분증이 없더라도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면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Q2: 모든 의료기관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사용할 수 있나요?
- A2: 모든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순히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을 인증하는 것이므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포함해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외국인등록증도 신분증으로 인정되나요?
- A3: 네, 외국인등록증도 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제도 변화는 건강보험제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모든 국민이 이 변화에 잘 적응하여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