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 리뷰 시청률 재방송 편성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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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 리뷰와 13회 예고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범인의 정체와 미진의 저주가 풀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힌트가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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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리뷰

초반부터 범인의 정체를 너무 쉽게 알려준다 했더니 역시나 백철규(정재성)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살해 당한 피해자의 남편으로, 그 진실을 알고자 임순을 추적했던 것이었는데요, 생각하기로는 진범을 잡는 데 철규가 큰 단서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철규의 이야기와 임순의 납치 사건

철규에게 납치돼 병원 창고에 갇힌 임순(이정은). 철규는 과거 아내가 실종됐을 당시 납치사건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은행직원이었던 순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그건 바로 자신의 아내 통장을 건네며 누구든 이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러 오면 자신에게 연락을 해달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아내는 모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철규는 용의자가 되어 경찰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서를 나오다 순이 퇴사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순.

철규는 순이 아내를 죽인 범인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서한지검에 순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 데려오기 위해 테러 사건을 의뢰한 것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고원(백서후)의 첫 출근 날과 겹쳐 순이 아닌 원이 타겟인 것으로 오해가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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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규와 미진의 갈등

순은 철규에게 자신이 진짜 순이 아니라고 얘기해보지만, 당연히 믿을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자신의 말을 증명할 방법으로 해가 질 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순은 미진으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철규는 순에게 약물을 주사하려 했지만, 다행히 지웅이 나타나 철규를 체포했고, 순은 지웅이 나타나기 직전 미진으로 변해 비밀을 들키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미진은 철규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지웅에게도 얘기해보지만 납득시킬 증거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해가 져도 자신으로 돌아오지 않는 모습에 시간을 계산해 보니 순의 시간이 점점 늘고 있었습니다.

미진의 다급한 선택

다급해진 미진은 출근 후 지웅에게 철규를 만나보겠다고 말했고, 취조실 마이크를 끈 채 둘 만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철규는 순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고, 순은 철규의 아내를 죽인 사람이 자신의 이모를 죽인 사람일 수도 있다며 의심 가는 사람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미진의 저주와 사건의 해결

도가영(김아영)의 말처럼 미진에게 내려진 저주는 고양이 때문이 아니라 이모의 사건을 해결하면 풀릴 마법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진은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범인에 대한 두려움이 큰 상황입니다. 지웅은 미진이 과거 자신의 어머니처럼 목격자로 나섰다가 범인에게 노출돼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이해하고, 키스를 하며 관계를 발전시켰습니다. 하지만 진범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3회 예고 줄거리

다음 회에서는 철규의 도움이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철규가 납치 상황에서 순이 한 말들을 되짚는 장면이 나와서 이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진의 저주를 풀기 위해 이모의 사건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또한, 미진과 지웅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진범이 누구인지에 대한 단서가 더 많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 등장한 인물들 중 한 명이 진범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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